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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형 수업으로 응급소방 전문인력 양성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2-07 조회: 8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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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한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는 1997년 개교한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10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영천유일의 대학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기위해 2016년 지역대표 로컬신문인 시민신문과 산학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7년 경북도립영천금호공공도서관과 정보이용 및 상호협력 협약을 했고 2018년에는 영천시와 △인구 늘리기 시책 참여 △기숙사주변 시설개선 사업 △승마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성덕대 학술정보센터-시립도서관 MOU체결 등 지자체와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경쟁력 갖춘 성덕대학의 응급구조과, 유아교육과, 안경광학과, 말산업학부, 융복합웰니스학부를 연속 보도한다.

↑↑ 매년 응급현장시나리오 발표회를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응급현장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도전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에서도 항상 강조하는 것은 안전이다. 현대사회는 기술융합이 중심이 되는 사회이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사회변화의 첫 번째 걸음이 된다는 것이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의 교육 철학이다.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1년 365일이 분주하다. 강의실에서도 가만히 앉아 수업만 듣고 있는 학생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급변하는 응급 현장 수요에 발맞추기 위 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식을 접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립드 러닝을 강의에 적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토론 발표 수업에 참여하여 응급재난현장에 대비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응급현장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그에 대처하는 과정을 발표하여 응급현장을 스스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운영하고 있다.
응급구조 현장과 동일하게 갖추어 놓은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장비 실습실은 응급현장 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각종 응급현장에 대처하는 매뉴얼을 제작하여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하여 재난안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본교와 인접한 지역인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하여 지진대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진 대비 매뉴얼을 제작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응급구조 교육에 드론 교육을 접목하여 응급현장에서의 드론을 활용한 구조 활동에 대한 비교과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 드론 교육 실습 참여도를 매년 강화하고 있다. 정규 교과 과정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킨스쿠버 동아리인 ‘온새미아라’에서는 2010년부터 경북 동해안,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스킨스쿠버 연수를 진행하여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하계방학에는 베트남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항, 독도, 대마도 등을 찾아 해양 환경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 2018년 경상북도 소방안전기술 경연대회 2인 CPR경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응급구조과 2학년 이동훈 황덕환 학생.
ⓒ 영천시민뉴스
◇학생주도형 수업 눈부신 성과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은 학생뿐만 아니라 수업을 지도하는 교수들에게도 힘든 과정이다. 기존의 수업 방식을 탈피하고 학생이 100% 주도하는 수업으로 이뤄낸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성과는 참여형 수업의 중요성을 대변해 주고 있다.
2014년 졸업생 이승훈 학생은 2017년 제17기 부산소방학교 신임교육과정 중 화재·구조 등 현장교육 및 교육생 상호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18 대학생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응급구조과 3학년 서승훈, 현대용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공모전에 당선한 90%의 학생이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인데 반해 전문대학생으로서 수상을 함으로써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18년 경상북도 소방안전 기술 경연대회 2인 CPR 경기’에서 응급구조과 2학년 이동훈 황덕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4년에 졸업을 하고 2015년부터 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헌 졸업생은 지난 2018년 12월 07일에 열린 ‘2018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2018년 전문대학인 졸업생 분야’로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2017년까지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졸업생(연예인, 전문직업인 등 TV 출연자)들이 수상을 하였지만 2018년에는 일반인으로서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 졸업생이 수상을 함에 따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김태헌 졸업생은 심정지로 생명을 잃은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CPR로 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으로서 약 3000여건의 현장 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주도형 수업의 또 다른 성과는 학생 취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는 2013년부터 매해 7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합격으로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후 70% 이상의 졸업생들이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소방공무원으로 취업을 하고 있으며 그 중 30% 이상이 소방공무원에 합격하여 우리나라 소방·응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18 대학생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응급구조과 3학년 서승훈 현대용 학생.
ⓒ 영천시민뉴스
◇인재가 찾아오는 학과로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는 2007년 학과를 개설한 10여년 동안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주도형 수업으로 여러 성과를 낸 것에 만족하지 않고 창의인성 교육과 융복합 교육을 통해 응급현장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 학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2018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한 응급구조과 김태헌 졸업생과 학과장 안주영 교수.
ⓒ 영천시민뉴스

이미 성덕대학교 응급구조과 졸업생들이 전문 응급구조 인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더욱 많은 인재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학과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주영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국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응급구조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시민편집자문위원회 4분기 회의에서 지역학교소개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의해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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