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대학(총장 윤지현)은 7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380만원 상당의 생필품 226박스를 영천시에 전달했다.
성덕대학은 이날 학교 관계자와 학생대표, 신녕면 화남3리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성덕대학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영천시는 성덕대학이 기탁한 생필품(라면, 치약, 비누, 설탕, 각 티슈가 1박스로 포장)은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된다.
이 물품은 영천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읍·면·동주민센터에 배부되어 개별 지급된다.
김승태 영천시부시장은 “위문품은 독거노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며 지역 대학으로서 우리 이웃에게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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